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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피부에 발진과 물집으로 나타나고 그 부위로 통증이 동반되는데요.

젊은 사람보단 나이가 있는 사람에게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증상과 무료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질병관리청

 

 

 

1. 대상포진 증상 및 무료 예방접종(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

-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며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삭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수포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 결과가 동일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에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물집은 10~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러한 대상포진성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2. 치료

- 증상이 발현되었을 경우 대학병원은 방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의 장모님께서 대상포진을 알으셨는데 처음에는 그냥 발진 같아서 참았는데 갑자기 엄청난 통증으로 잠도 못 자고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간 적이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모습을 봤습니다.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급성기 대상포진 치료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 억제 및 확산 기간의 단축, 발진 치유 촉진, 급성 통증의 기간과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신경 블록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3. 예방법

- 예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이 추천됩니다. 미리 예방백신접종을 하여 혹시나 생길 수 있는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합시다.

 

대상포진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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