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줄거리 및 평점 캐릭터정보 국내 해외반응

목차

●영화 <승리호> 줄거리 및 평점

●캐릭터정보

●국내반응 해외반응

승리호

영화 <승리호> 줄거리 및 평점

영화 승리호는 2021년 02월 05일에 개봉하였다. 코로나가 한참이던 시기라 넷플릭스에서 바로 공개되었다. 평점은 8.2점으로 상당히 높다. 처음 승리호의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사실 기대는 없었다. 그때는 한국에서 우주 관련 영화는 성공한 적이 없어서 일 것이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본 후 나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대한민국도 명실상부 영화의 확실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했다. 

 

일단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지구의 환경파괴로 더이상 식물이 자라지 못해 사막화되어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 우주 개발 기업 UTS는 병든 지구를 피해 위성 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특정 계급의 사람들만이 살 수 있는 곳이다.

태오 장선장 타이거 업동이는 우주쓰레기를 처리하여 돈을 버는 일을 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도로시라는 아이를 우연히 마주하게 된다. 처음 이들은 도로시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하지만 단순히 폭탄 로봇인 줄 알았던 도로시는 사실 사람이었고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UTS에서 이용하기 위해 거짓 정보를 흘렸다는 것을 태호와 팀원들은 알게 된다.

 

처음은 돈을 벌고자 했던 이들이 도로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지구는 지금도 계속 파괴되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돈이면 뭐든지 하는 사람들이 무섭다. 우리들은 이대로 괜찮은지 묻는다.

 

캐릭터정보

송중기-김태호- 승리호의 조타수로 뺀질거리고 돈을 밝히는 성격이다. 원래는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첫 입양자로서 설리반의 품에 안겨 들어온 유일한 인물이다. 이후 소년병으로 활약하며 천재적인 우주선 조종사이자 기동대의 대장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임무 중 한 아이를 몰래 집에서 기르게 되고 이 사실을 안 설리반은 그를 파면한다. 파면된 그는 아이와 부랑자 생활을 하며 돈이 생기면 도박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에 자신이 키우던 순이라는 아이가 우주 미아가 되고 그 아이의 시신이라도 찾고자 고군분투하게 된다.

 

김태리-장선장- 승리호의 선장이고 본명은 장현숙이다. 로봇인 업둥이를 제외하고 가장 어리다. 그렇지만 사회 짬밥도 많고 대범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 중심을 잘 잡는다. 두뇌회전도 빨라 상황파악이 굉장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늘 술에 젖어 있고 성격이 괴팍해 막장 선장이다. 업둥이는 이런 선장을 머리는 똑똑한데 성질이 거지 같아서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진선규-타이거 박- 승리호의 기관장으로 타이거 박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만 그냥 '박 씨'라고 불린다. 승리호에 오기 전 그는 지구에서 유명한 조직은 두목으로 과거 체포 당한 적이 있으며 사형이 구형되기도 했다. 그래서 지구에 가면 죽을 운명으로 부득이하게 우주선을 타게 된다. 온몸에 문신이 있어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 멤버 중 가장 인간미가 풍부한 인물이다.

 

유해진-업둥이- 승리호의 선원으로 군사 전투용으로 설계된 로봇이다. 요인암살, 공대공타격등의 일을 하다가 장선장이 재활용 기구에서 데려와 함께하게 되었다. 승리호 내에서 역할은 작살잡이다. 로봇이라 산소 호흡이 필요 없고 무중력 상태에서도 자유로이 활동이 가는 하기 때문이다. 우주에 쓰레기를 작살로 끌어오는 일을 한다.

 

국내 해외반응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영화다. 대사도 좋고 배우도 좋다. 영화를 영화답게 만들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국내반응 댓글

댓글 1 좀 전에 다 봤는데 한국 sf 이 정도면 괜찮다.

댓글 2 스타워즈 허접한 시나리오 보다 훨씬 재밌다.

댓글 3 나오자마자 바로 봤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온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다. 퀄리티도 괜찮고 재밌다.

댓글 4 어설픈 영화다. 10점이 아깝다. 등 다양한 반응이지만 좋은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해외반응 댓글

댓글 1 이 영화는 놀랍다. 너무 좋다.

댓글 2 송중기의 연기가 대단하다.

댓글 3 나는 이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조금 울기도 했다.

댓글 4 한국영화 정말 발전했다. 할리우드보다 났다.

댓글 5 지금까지 본 우주영화 중 최고

댓글 6 이 영화는 너무 좋았고 내가 예상하지 못한 감정적 요소도 있었다. 재미있게 봤다.

댓글 7 나는 이 영화를 두 번 봤다. 그만큼 재미있다.

댓글 8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 공상 과학의 팬으로서 서사적인 표현과 영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줬다.

댓글 9 사랑해.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즐거웠던 때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기분 좋은 영화다.

댓글 10 나는 그들이 영화 2편을 만들었으면 한다. 

댓글 11 이 영화는 캐릭터 선정이 최고입니다. 전에 갱스터였던 사람과 귀여운 아이의 관계표현이 일품이다.

 

이렇듯 좋은 반응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뻗어있다. 좋은 평가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영화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길 기대한다.